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4 남양주 한강뷰 맛집 초대한정식 하남의 강 건너 한강변에 자리 잡은 초대 한정식은 워낙 한강 뷰가 좋은 곳이지만 5~6월이 더더욱 절정인 것 같습니다. 꽃들의 아우성과 짙어지고 있는 초록이 만들어 주는 그늘, 그리고 그 앞을 흐르는 한강까지 공영주차장 쪽에서 야외테이블들을 지나면 나오는 정문입니다. 3인분 기본 초대 정식(2만 5천 원)을 주문했습니다. 3가지 음식이 3차례 제공됩니다. 전채로 나온 3가지 요리 깔끔하고 상큼합니다. 두 번째 음식들 보쌈 맛있습니다. 동그랑땡은 미처 단독 사진을 못 찍었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바깥 풍상이 싱그럽습니다. 세 번째 상차림은 반찬과 된장찌개와 밥입니다. 고등어 구이가 한쪽씩 나오네요. 워낙 큰 곳이라 한참 피크 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간 한 시반 넘어서는 아직 손님이 꽤 있었는데도 나름 .. 2022. 6. 9. 대전 한밭수목원을 다녀왔어요. 대전에 간 김에 한밭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공원을 아주 잘 가꾸어 놓았더군요. 조금 들어가니 아름다운 연못이.... 6월 초의 한밭수목원은 꽃들의 아우성이 한참입니다. 장미터널 인상적인 나무와 그 앞의 양귀비꽃 연못에는 걱정될 만큼 너무 많은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열대식물원과 곤충생태관, 그리고 예술의 전당, 대전시립 미술관, 이응노 미술관등이 같이 있습니다. 대전에 갈 일이 있으신 분들 들려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비도 3시간 무료입니다. 특이하게 동원, 서원 휴무가 다릅니다. 아마 공원으로 기능해야 하는 측면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밭수목원 대전 서구 둔산대로 169 (만년동) 한밭수목원 대전 서구 둔산대로 169 map.kakao.com 대전 이응노미술관 대전에서가.. 2022. 6. 5. 장태산자연휴양림을 가는 길에 한밭수목원, 이응노미술관, 성심당을 다녀왔어요. 서울 살면서 대전 그 자체를 목표로 여행을 간 적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좋다고 해서 1박 하는 김에 대전에 들려서 이응노미술관, 한밭수목원을 둘러보고 그 유명하다는 성심당도 가봤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이죠.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의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숲속의 집을 예약했는데 오르는 길 양옆으로 메타세쿼이아 나무... blog.naver.com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루 쉬고 다음날 아침 일찍 한밭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한밭수목원 자세한 내용은 아래로 대전 한밭수목원을 다녀왔어요. 대전에 간 김에 한밭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공원을 아주 잘 가꾸어 놓았더군요. 조금 들어가니 아름다운 연못이.... 6월 초의 한밭수목원은 꽃들의 아우성이 한.. 2022. 6. 4. 군산 칼국수 맛집 장미칼국수 군산에 맛집들이 많이 있죠. 그중 칼국수 맛집 장미 칼국수입니다. 주소는 전북 군산시 수송남로 20 입니다. 장미칼국수 전북 군산시 큰샘길 26 map.kakao.com 네이버 지도 장미칼국수직영점 map.naver.com 아주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좁은 식당도 아닙니다. 나름 식탁 간 거리도 넉넉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여유 있습니다. 식사시간을 조금 지나고 방문한 덕분에 여유 있는 식당 안 풍경. 맛있게 빨간 겉절이 섞박지 냉콩나물국 만두도 한판 주문(5,500원) 돌솥 비빔밥이 무척 푸짐해요.(8,000원) 칼국수는 바지락이 들어있지만 베이스는 멸치국물이었습니다. 국물 제법 맛있었어요. (7,500원) 칼국수, 돌솥비빔밥은 푸짐한 편입니다. 만두까지 21,000원 계산했습니다. 군산에 간다면 충분히 .. 2022. 5. 9. 군산 신시도 자연휴양림 요즘 가장 인기가 많다는 군산 신시도 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 드물게 산속이 아닌 바다를 면하고 있는 휴양림이라 다른 곳들 과는 차별 포인트가 확실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아름다운 고군산군도의 첫 번째 섬이고 군산과 새만금 방조제로 연결되어 있어서 차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3시 입실인데 조금 일찍 온 관계로 주차 후 입구를 둘러보았어요. 사방이 바다. 방문객 안내소에 예약자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등록하면 객실 열쇠를 줍니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여러 가지 달의 이름으로 지어진 객실은 바로 바닷가에, 고군산 군도의 섬 이름으로 지어진 객실은 길 건너 쪽에(그래도 결국은 막힘없는 바다 전망이고, 한 10m 정도 바다에서 안쪽으로 지어진) 있습니다. 큰 차이 없지만 그래도 베란다.. 2022. 5. 2. 노들섬 스페이스445에서 '마음의 미술관'이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긴장이 많이 풀린 4월 17일 봄을 맞은 일요일의 노들섬에는 방문객도 눈에 띠게 늘었고 그간 폐쇄되어있던 공간들도 재개장 준비중이었습니다. 노들섬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445에서는 '마음의 미술관' 이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주최가 생소하게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 정신건강재단, 아트마이닝입니다. 상계 백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우 교수께서 그림을 통해서 우리의 인생을 단계별 특지우는 인사이트, 그리고 인생의 강을 건너는 6가지의 힘을 이야기하는 매우 재미있으면서 교훈이 되는 전시였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제가 올해 다녀온 수많은 유료전시 보다 더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전시주제는 1.Prologue-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3작품 2.인생의 강을 건너는 6가지 방법 -코로나.. 2022. 4. 17.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