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을 가다보면 돈까스집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차길까지 나와 호객들을 하고 있지요.
저도 어디 가는 것이 좋을지 망설여 지고는 했었습니다.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거의 매주 산책을 하며 여러번 돈까스집을 내돈내산으로 방문하며 제가 순전히 주관적으로 선정한 최고의 맛집을 소개해드립니다.
뭐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맛집입니다.
모르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일뿐
음식 철학이 맘에듭니다. 실제로 지키는 것같구요.
산채집은 우선 음식도 매장도 깔끔합니다.
돈까스도 맛있고 비빔밥도 맛있어요.
지금은 목멱산호랭이로 바뀐 목멱산방을 운영했던 집입니다. 남산둘래길에 있는 비빔밥전문점이 유명해진 것이 목멱산방 부터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남산 둘레길에 있는 한식당 "목멱산 호랭이"
메뉴판은 간단합니다.
비빔밥종류, 돈까즈류, 전이나 묵등 막걸리 안주류, 그리고 각종 막걸리...
불고기 비빔밥- 깔끔한 비빔거리가 풍성하게 있는 불고기 비빔밥
이곳의 대표 반찬인 열무김치-깔끔하고 맛있어요.
돈까스용 스프
돈까스
벽에 칠판 글씨들이 수준급입니다.
산채집은 차길까지 나와서 호객은 하지 않지만 발레 서비스는 있습니다. 발레비는 2천원.
[카카오맵] 남산골산채집
서울 중구 소파로 93 (예장동)
[네이버 지도]
남산골 산채집
카카오와 네이버의 리뷰평가가 대조적입니다.
이 문제도 한번 밝혀 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카카오는 이용자가 아니어도 마음대로 쓸 수 있고 네이버는 영수증 인증후 쓸 수있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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