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와 선재도 영흥도 이렇게 3개의 섬은 다리로 이어져 한번에 3곳을 즐길 수 있게 됐죠.
이번에 영흥도를 가면서 선재도와 목섬을 같이 들렸습니다.
대부도를 관통하면 선재도를 갈 수 있습니다. 선재도에는 물이 빠지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조그만 섬 목섬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목섬이 CNN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섬에도 선정됐었다고 하네요.
목섬 가기 전에 식사부터 "선재도 우리밀 칼국수"에서 "박속 낙지 칼국수" 매우 맛있었습니다. 추천해요
국물 맛이 정말 깊었어요.
여기도 선재도 우리밀 칼국수집, 식사 후 앉아서 커피 하면서 목섬을 볼 수 있어요.
칼국수집 같지 않지만 발아래 유리창에 쓰여있는 글씨 보면 영락없는 칼국수집입니다.
선재도에서 유명하다는 "뻘 다방"에를 갔어요.
여기저기 편하게 앉아서 목섬 하고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식사 든든하게 하고 목적지인 풀빌라 "세븐 블라쎄르"로 향합니다.
2월 1일부터 오픈이라고 하는데 가오픈으로 시범운영 중이라 조금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세븐 블라쎄르는 선재도에서 새로 생겼다는 다리를 건너면 왼편 언덕 기슭에 있었습니다.
친구 다섯이 가서 아주 넓고 전망 좋은 방에서 정말 즐겁게 그러면서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7개의 객실마다 특색이 다 달라서 이름을 세븐 블라쎄르라고 지었다 합니다.
우리 방은 가장 넓다는 파노라마였어요.
넓은 풀에 물도 따끈해서 이후 이 자리에서 와인 한잔 하며 놀았답니다.
와인 구매를 미스해서 맛이 좀 없었다는 건 비밀.
이곳의 명물인 루프탑 바비큐장이에요. 해 질 녘 사방이 트인 이곳에서 노을을 감상하면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마음껏 즐기고 편안하게 쉴 수 있었던 겨울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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