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만명 검사에 10만명이 양성반응
일본후생성 자료를 보면 PCR 검사 양성율이 무려 59.1%로 나타났습니다. 이이야기는 사실상 하루 확진자가 몇십만명이 될거라고 생각해도 될 지경입니다.
일본의 하루 PCR검사 능력은 약 39만명입니다.
확진율이 59%라면 검사능력을 다 채워서 검사해도 모자랄텐데 약 17만명만 검사를 한것이군요
위 표를 보면 누적 검사자가 3,300만명 확진자가 320만명으로 누적으로 봐도 양성율이 10% 가까이됩니다.
문제는 입원치료를 요하는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고있습니다.
아래표를 보면 약4만명이나 신규로
입원치료를 요하고 있습니다.
전체 입원치료 환자가 약78만명
아래그래프를 보면 확진자만이 아니라 입원환자도 급속도로 늘고있는 것이 눈으로 확인됩니다.
그러다 보니 아래 그래프 처럼 중증환자 수도 기하급수로 늘고 있습니다. 입원후 중증으로 넘어가는 기간이 일주일 간격이 있다하니 다음주 부터 의료계에 엄청난 부담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 한국은 확진자는 폭증하고 있어도 중증환자는 줄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가 한국입니다
사망자 숫자입니다
아래 표를 보면
일본은 사망자가 126명늘어서 총 19,249명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사망자수도 아직은 줄어 들고 있습니다.
유럽등이 코로나대책의 마지막 단계인 "코로나를 독감수준으로 관리하겠다" 고 하는 것은 사실 우리나라 그래프처럼 확진은 늘어도 입원을 요하는 환자가 줄어들기 때문인데 일본은 불행하게도 그런 방향으로 흘러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원인은 3차 추가접종에 실패해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우리나라가 2차접종 86% 에 추가접종이 55%인데 반해 일본은 2차접종이 79% 그리고 추가접종이 4.8%입니다.
하물며 전세계 평균이 12.8% 인데 일본은 추가접종이 너무낮은 숫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백신수급 문제입니다.
참고로 영국이 추가접종 55% ,독일이 54%입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매일 발표되는 연구결과들을 살펴보면 오미크론 정도까지 전염성이 높고 치명율이 낮은 상태가 되면 더이상 확산 자체를 막는 것은 실효성대비 기회비용이 너무 커서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결론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추가접종까지 완료하고 위드코로나로 가는..
손흥민선수가 출전한 EPL 경기를 보면 만원관중의 열기가 대단한데 그 영국은 확진자 몇십만명 수준에서 오히려 6만명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확진자 양성률 2~5%이던 우리나라도 오늘 20%를 넘어섰습니다. 다섯명 검사하면 한명이 확진양성이 나오는 것이죠...
부디 우리도 입원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지 않고 중증으로 넘어가는 분들도 적은 상태에서 위드코로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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