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릉의 임해자연휴양림을 다녀왔다.
근처 동해의 무릉별유천지와 무릉계곡을 갔다가
묵호항 바로 앞에 있는 문어숙회와 문어국밥집 '무코문어 1936'을 들렸다.

가게는 작은 분식집 정도의 규모에 주인아주머니 혼자 하시는 시스템.

억지로 앉으면 한 10명 가능할까?

문어물회와 문어 국밥을 주문


문어물회용 국수는 이렇게 따로 나오고

문어국밥이 제대로 사진에 나오지 않았는데
그 맛이 뭐라고 할까 꽤 맛있는 작품이었다.

갑자기 기온이 30도로 올라가고 습도까지 높아져 그야말로 후덥지근한 묵호항의 6월 8일 오후 2시쯤.
이 부담되지 않는 문어물회와 국밥 덕분에 기운을 차리고 서울로 향할 수 있었다.

여러분도 근처 지나신다면 한번 가볍게 들려보시길~

무코문어 1936
강원 동해시 일출로 23 1층 (발한동)
무코문어1936
강원 동해시 일출로 23
map.kakao.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