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7 겨울 선재도,목섬,그리고 영흥도에 있는 풀빌라 세븐블라쎄르 다녀왔어요 대부도와 선재도 영흥도 이렇게 3개의 섬은 다리로 이어져 한번에 3곳을 즐길 수 있게 됐죠. 이번에 영흥도를 가면서 선재도와 목섬을 같이 들렸습니다. 대부도를 관통하면 선재도를 갈 수 있습니다. 선재도에는 물이 빠지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조그만 섬 목섬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목섬이 CNN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섬에도 선정됐었다고 하네요. 목섬 가기 전에 식사부터 "선재도 우리밀 칼국수"에서 "박속 낙지 칼국수" 매우 맛있었습니다. 추천해요 국물 맛이 정말 깊었어요. 여기도 선재도 우리밀 칼국수집, 식사 후 앉아서 커피 하면서 목섬을 볼 수 있어요. 칼국수집 같지 않지만 발아래 유리창에 쓰여있는 글씨 보면 영락없는 칼국수집입니다. 선재도에서 유명하다는 "뻘 다방"에를 갔어요. 여기저기 편하게 앉아서 .. 2022. 2. 9. 망원시장,망리단길 맛집 투어 날이 좋아서 무작정 망리단길로 망원시장과 망리단 길이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오기는 처음입니다 비교적 주차 걱정 없어서 좋네요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이 마주 선 망원로 양쪽에 노상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평일 낮에도 많이 붐비는 시장 안 요즘 이렇게 활성화된 시장은 처음이에요 손님도 많고, 쾌적하고 물건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네요 이곳은 마주 보고 있는 월드컵시장 이쪽이 망원시장입니다. 조금 더 손님들이 있습니다 터널식의 시장 밖도 붐빕니다 해 좋은 날 사람들 북적이는 길을 모처럼 걸으니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망리단길 오면서 수집한 정보로 처음 찾아간 잠봉뵈르 맛집 소금집델리에 왔어요 역시 만석에 약간의 줄이 식감 돌게 만드는 햄(잠봉)들.... 뵈르(버터)랑 바케트에 넣어 만드는 게 잠봉뵈르..... 사실 .. 2022. 2. 8. 서울의 한강전망 공원 - 용양봉저정 공원과 효사정 문학 공원 한강대교를 건너면 왼편으로 효사정 공원과 용양봉저정 공원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두 곳 모두 한강 상류 방향과 하류 방향이 탁 트여 보이는 한강 전망 공원입니다. 9호선 노들역이나 흑석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용양봉저정(龍驤鳳翥亭)은 정조때 만들어진 정자인데 사연은 이렇습니다. 조선 제22대 왕 정조는 아버지인 장헌세자(莊獻世子 : 사도세자)의 무덤이 있는 경기 화성 화산(華山)의 현륭원(顯隆園)에 자주 참배하러 다녔습니다. 이때 힘들게 다리를 건넌온 어가 일행이 모두 쉬었다 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은 정자가 바로 용양봉저정입니다. 그 뜻은 (용양 봉저) 龍驤 鳳翥 즉 "용이 머리를 치켜들고 봉황이 날아오르는 " 정자라는 뜻입니다. 당시 경기도 시흥이 었던 용양봉저정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충분히.. 2022. 2. 7. 일본은 지금 - PCR검사 확진율 무려 59.1% 16.8만명 검사에 10만명이 양성반응 일본후생성 자료를 보면 PCR 검사 양성율이 무려 59.1%로 나타났습니다. 이이야기는 사실상 하루 확진자가 몇십만명이 될거라고 생각해도 될 지경입니다. 일본의 하루 PCR검사 능력은 약 39만명입니다. 확진율이 59%라면 검사능력을 다 채워서 검사해도 모자랄텐데 약 17만명만 검사를 한것이군요 위 표를 보면 누적 검사자가 3,300만명 확진자가 320만명으로 누적으로 봐도 양성율이 10% 가까이됩니다. 문제는 입원치료를 요하는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고있습니다. 아래표를 보면 약4만명이나 신규로 입원치료를 요하고 있습니다. 전체 입원치료 환자가 약78만명 아래그래프를 보면 확진자만이 아니라 입원환자도 급속도로 늘고있는 것이 눈으로 확인됩니다. 그러다 보니 아래 그래프.. 2022. 2. 7. 사랑은 먼 옛날의 불꽃 놀이가 아니다 - 광고속의 일본 일본은 어떤 나라인가? 일본에 7년 가까이 살았지만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든 좋은 면과 나쁜 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어깨를 맞대고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전혀 다른 역사 속에서 커온 인간이 몇 년의 경험으로 그 나라를 재단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일본인의 삶의 단편, 정치가 아닌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광고를 통해 이야기할 수는 없을까? 그런 마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일본의 최전성기는 80년대였습니다. 미국을 곳 능가할 것 같은 기세, 끝없이 오르는 땅값, 동경을 팔면 미국을 살 수 있다던 시기는 버블과 함께 붕괴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G2로서의 여유가 남아 있던 90년대 중반 1995년의 조용한 충격- 사랑은 먼 옛날의 불꽃놀이가 아니다 199.. 2022. 2. 2. 많이 발전한 일본 방송근황 종이 판넬만 쓰던 일본 방송이 최근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 화제입니다. 보통은 판넬에 내용을 정리한 뒤 그 위를 포스트잇 같은 것으로 가리고 하나하나 띄어 내며 설명하는 형식이었는데 이렇게 첨단 장치를 도입 했네요 코로나 발병부터 오미크론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오미크론의 변종까지 컴퓨터 자막으로 처리하는 쉬운길을 버리고 묵묵히 최첨단 장치를 도입한 모습입니다. 제목이 "변이를 계속하는 신형코로나"입니다 일본의 장인 정신을 보는 듯하네요 #일본 #일본방송 #일본오미크론 #일본방송자막 #일본코로나 2022. 2. 1.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