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시도 자연휴양림

요즘 가장 인기가 많다는 군산 신시도 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 드물게 산속이 아닌 바다를 면하고 있는 휴양림이라 다른 곳들 과는 차별 포인트가 확실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아름다운 고군산군도의 첫 번째 섬이고
군산과 새만금 방조제로 연결되어 있어서 차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3시 입실인데 조금 일찍 온 관계로 주차 후 입구를 둘러보았어요.

사방이 바다.

방문객 안내소에 예약자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등록하면 객실 열쇠를 줍니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여러 가지 달의 이름으로 지어진 객실은 바로 바닷가에, 고군산 군도의 섬 이름으로 지어진 객실은 길 건너 쪽에(그래도 결국은 막힘없는 바다 전망이고, 한 10m 정도 바다에서 안쪽으로 지어진) 있습니다.

큰 차이 없지만 그래도 베란다 데크가 바로 바다로 나있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예약이 더 빡셈니다.

우리는 고군산군도의 작은 섬 명도.
지은 지 얼마 안 된 시설이라 깔끔합니다.

이불장과 TV

화장실과 샤워부스

전면이 바다입니다.

바다 쪽에 붙어있는 달 이름 숙소들.

깔끔하고 바삭한 이부자리.

맞은편의 고군산군도 섬 이름 객실

별 모양의 커뮤니티센터가 있습니다.

고군산군도의 섬들
군산에서 신시도를 지나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까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달맞이 화원 가는 길

달맞이 화원

일출을 볼 수 있는 태양 전망대.

자연휴양림 가실 때는 수건과 개인 칫솔, 치약, 비누, 샴푸 등 전부 지참하셔야 합니다.
그릇과 수저, 냄비, 프라이팬, 주방세제 등은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모기 등 벌레에 대한 대비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 자연휴양림은 ' 숲나들e'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매주 수요일 다음 달 숙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평일 비수기 요금 4만 원이었습니다.

숲나들e

산림청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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