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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하는

아빠가 만드는 맛있는 커피

by 루- 200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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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에서 교역되는 상품중 부피기준으로  2위(1위는 석유)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커피입니다.

한때 외국에서의 인스턴트 커피 수입이 금지되었을 때 해외 여행,출장객들이

반드시 사오던 인스턴트 커피도 있었죠.하지만 최근 주변을 살펴보면

커피 매니아들이 늘면서 커피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 졌습니다.


먼저 드립커피는 간단하게 원두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요즘에 필터로 융을 사용하는 융드립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20만~수백만원에 이르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혼수품으로 준비하는 분들도 심심치않게 볼 수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는 것 보다 간편하게 에스프레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캡슐형 에스프레소 머신인 네스프레소도 최근에는 가정,

작은 개인 사무실을 중심으로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네스 프레소 머신과 원두가루가 담긴 캡슐들]


가장 맛있는 커피는 기계보다는 커피빈의 신선도

커피원두는 크게 아라비카종과 로부스타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커피는 카페인이 많고 병충해에 강한 로부스타종으로 만들고

우리가 원두로 마시는 커피는 대부분 아라비카 종입니다.

이 아라비카종도 아프리카,남미,중미,아시아각 산지마다 많은 품종이 있어서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은 다른 원두의 10배 가까운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맛보다는 생산량등에 의한 경우가 많고 사실 각각의 원두들은

각품종의 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격보다는 기호에 맞는 원두를 찾는게 먼저일 듯합니다.

원두를 찾았으면 로스팅을 해야하는데  대부분 커피전문점에서 로스팅된 커피를 사오게

됩니다.집에서 로스팅하기 위해서는 최저 20만원에서 백만원이 훌쩍넘는 가정용로스팅기를

사거나 수망으로 가스레인지위에서 로스팅을 해도 됩니다.

보통 평균적으로 현재 소매 시장가격이 원두 1Kg에 10,000원 이고 로스팅된 커피빈이

200g에 10,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약 5배라고 볼 수 있군요.

로스팅된 커피는 10~15일정도는 문제 없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은 커피빈을 가루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생기게 되는데 분쇄된 커피는 하루만 지나도 상당히 산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많은 애호가들이 로스터기는 몰라도 분쇄기를 갖고 그때 그때

분쇄해서 커피를 즐기고 있는 것 이겠죠.

분쇄기는 수동형 핸드밀이 1~12만원선,전동칼날형이 6만원전후,전동 맷돌형이

가정용은 10~20만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핸드밀과 전동 그라인더]


모카포트로 간편하면서도 본격적인 커피즐기기


맛은 에스프레소 머신에 뒤지지 않으면서 간단하고 편리하게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모카포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유럽가정의 상비품이라고 할 수있죠.

게다가 지금은 모카포트에 압력추를 추가해 커피의 생명이라 할수있는 크레마를

풍부하게 만들에주는 "브리카"라는 제품이 있어서 커피매니아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제가 브리카를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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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 예가체프 네추럴 생두와 오른 쪽이 수망 로스팅한 커피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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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포트 분리한 모습 좌측통에 물을 넣습니다(아래 압력안전밸브보다 낮게),중간의 것에 에스프레소와 드립의 중간 굵기로 분쇄한 커피를 다지지않고 평평하게 넣습니다. 오른쪽 것을 돌려 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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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인더로 분쇄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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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를 평평하게 채웠습니다.그리고 이 위에 필터를 얹으면 맑은 커피를 뽑을 수 있습니다]


[가스레인지 위에서 맛있는 커피를 만들고있는 모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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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을 부어 아메리카노 두잔을 만들었습니다.


석회가많은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후 모카포트를 정성스럽게 닦지않아도

문제 없습니다.수도물에 행구기만해도 깨끗한 포트로 즐길수있기 때문이죠.


생두를 사서 1주일 마실 분량만 로스팅을 해서 그때그때 분쇄해서 마시고난후

먼저 커피빈 사는 비용이 반의반도 더줄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살아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된 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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