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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3

2013년 3월 시진핑 공산당 서기겸 군사위 주석직에 오르다. 3월3일 부터 중국 역사의 흐름을 바꿀 아주 중요한 양회가 시작되었다. 올해의 전국 정치협상회의 와 전국 인민대표대회라는 양회를 통해 명실상부 앞으로의 중국 10년은 시진핑이 이끌어 가게될 전망이다. 그간 암묵적으로 유지되던 10간의 집권후 물러나는 전통도 계속 지켜질지 궁금하다. 모택동이 제갈량보다 뛰어나다고 극찬했던 시중신, 그의 아들 시진핑은 1982년 자신이 모시던 당시 국방부장관 껑바오가 실각하게되자 여러 선택들 속에서 많은 고민에 빠지게된다. 부친과 주변인들이 군에 남아있기를 바라는 가운데 그는 허베이성 정딩(正定)현의 부서기직을 선택하게 된다. 7천년에 이르는 역사의 도시,삼국지 상승장군 조자룡의 고향, 석가장지역에 위치한 정딩현의 부서기직을 택한 그는 이 곳에서 본격적인 행정,정치의 기반을.. 2013. 3. 11.
메론도 맛있구나.. 싫어 하지도, 그렇다고 많이 좋아하지도 않았던 메론. 큰 수박 만 하다고 해야 하나,오히려 더 크다고 해야 하나... 25위안(약 4천원)짜리 초대형 메론... 메론이 이렇게 맛있는 것 이었다니..... 2011. 10. 1.
이제 북경.....그 북경의 지금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겠지만.... 설마 내가 북경에서 살게 되리 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었다. 물론 주재원으로 일본에 나가게 되었 던 것도 마찮가지 였지만.... 아무튼 회사의 발령으로 북경에 온 것이 2011년 3월 14일 알지도 못하는 중국과 북경이 이러 하네 저러 하네 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다만 그냥 내가 본 것 들을 하나 하나 정리하고 싶어졌다. 서울면적의 19배가 되는 북경시 인구는 북경호구를 가진사람들이 약 1,600만에서 1,900만명 실질 거주자는 약 2,600만명 이라니 서울인구의 2배이상.. 먼저 북경에 와서 처음간 북경 북쪽의 산-百泉山(바이췐산) 4월이었는데 계곡은 얼음이 녹지앟은 상태였다. 우리 동네의 일요일 풍경....연을 본.. 201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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