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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전시관 피크닉(Piknic) 사울 레이터 사진전시회

by 루-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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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역에서 남산 쪽으로 오르는 골목,정확히는 중구 남창동에 복합전시공간 피크닉(Piknic)이 있습니다. 70년대지어진 제약회사의 건물을 전시기획사 글린트(Glint)가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세련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복합 문화공간은 전시장과 소품 편집 샵, 카페, 바, 그리고 제로 컴플렉스라는미슈랭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크닉은 번잡한 구도심의 그것도 비좁은 언덕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공간의 하일라이트 옥상으로 올라가면 탁트인 전망과 남산뷰가 전시장과 어우러져 도시인에게 피크닉과 같은 휴식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2018년 개관한 피크닉은 개관전으로 사카모토 류이치의 회고전 <라이프,라이프>를 개최했었습니다.


그 뒤로 아래와 같이 4개의 전시회를 더 개최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찾은 이유는 사울 레스터 사진전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를 보기 위해서

명동쪽 출입구를 들어서면 편집소품샵, 삽 피크닉이 있습니다.

1층 남산쪽 입구

1층에서 티켓을 받고 입장합니다.
예매도 쉽지않았지만 이곳에서도 약간의 줄을 선 후 입장했습니다.

빨간우산 1958
무제

언제나 젊은 이방인 Always a Young Stranger

사울 레이터는 1940년대 초, 랍비였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신학교에진학했지만 곧 그만두고 만다. 그리고는 스물세 살이 되던 1946년, 가족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홀로 뉴욕에 정착해 그림을 그렸다.

레이터는 리처드 푸젯다르트나 유진 스미스 같은 예술가들과 어울렸으며, 35mm 라이카를 들고 나가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기도 했다. 이 무렵 그는 사진이 생계 수단이자 창작을 위한 매체가 될 수 있음을 느끼게 된다.

1940년대 뉴욕은 예술적 태동기를 맞이하고 있었고, 많은 사상과 담론들이 격돌하던 곳이기도 했다. 그러나 어떠한 예술 운동이나 사조에도 동조하지 않았던 레이터는 사진에 주제 의식이나 메시지를 담기보다는 도시의 풍경 뒤에 스며들어 말 없이 관조하기를 즐겼는데, 그러한 성향 때문에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전설적인 사진가이자 큐레이터인 에드워드 스타이켄은 레이터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본 사람 중 하나였다. 스타이켄이 기획한 전시 “언제나 젊은 이방인들 (1953)을 통해 레이터의 초기 작품 5점이 뉴욕현대미술관에 소개됐다. 그를 눈여겨본
기획자가 몇몇 더 있었으나, 레이터는 성공의 기회를 포착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았다.

사울 레이터 자화상
캐노피 1958
발자국
구두
패션잡지 바자



옥상에 마련된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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