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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로 연민하고 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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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0

애드클릭 수익금 정승 처럼 한번 써봤습니다. 세상이 움직이는 것을 같이 느끼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부터 전에 만들었지만 잘 활용하지 않던 다음블로그를 신경써서 관리를 해봤습니다.이틀전인가 지난 한달의 수익금 39,520원이 입금됐더군요.월급과 비교 할 수없는 작은 돈이지만 그뿌듯함은 이루 말 할 수없을 정도입니다. 개(?)처럼 벌었으니 정승처럼 써야 할 터인데.........하고 이리 저리 머리를 굴리다가 다음 대문에 걸린 희망모금이라는 배너를 보았습니다.클릭하니 희망의 옥수수저장고 지붕을 마련해달라는 청원이 있더군요. 북한이 자립할 수 있게 수퍼옥수수를 보급하고 있는데 그 나마 종자를 저장할 저장고를 지어야 한답니다. 슈퍼옥수수를 통해 북한품종보다 평균 23% 증수되는 효과를 보였고, 현재 1,500개 협동농장에 파종되어 매년 5.. 2008. 9. 13.
♬ 아빠가 만드는 생초코 일본 출장을 자주 다니다 보니 하네다 공항에서 남은 엔화로 로이스의 생초코를 사오곤했습니다.딸아이와 집사람(맞벌이 중인데 집사람이라니 좀 그렇군요)이 너무 좋아해서 출장만 가면 다섯통 이상을 사오게 됩니다. 그러다 문득...그회사에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한국에는 안파냐? 그럼 내가 팔테니 판매권을 줘라]뭐 이런 메일이었는데 [한국에서 너무 많은 오퍼가 오고 있는데 사실 생산이 못따라간다.지금 증설 중이니 한국에도 들어 갈수 있을 것이다. 네가 마침 마케팅 전문가이니 이런 저런 자료를 좀 보내줄 수 있느냐?]이런 답장을 받았고 그후 여러번 메일을 주고 받으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여튼 지금 당장은 안된다니 일단 만들어 먹자라는 생각으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반응은 로이스사의 생초코보다 맛있다는 ^^ . .. 2008. 9. 12.
오븐으로 간단하게 커피로스팅 언제부터인가 커피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출근해서야 방법이 없으니 별다방 같은 곳의 것을 마시지만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일어나면 먼저 로스팅해둔 커피를 그라인딩하고,모카포트에 올려 한잔은 마시고 한잔은 업소용 컵으로 만들어 출근길에 운전하며 마시고 있습니다.그리고 회사에서 4~6잔정도를 더 마시는 것 같습니다.중독이죠... 우리가 마시는 원두커피라고 하는것은 아라비카 종으로 인스탄트 커피를 주로 만드는 로부스타종에 비해 카페인이 상당히 적게 들어가서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게다가 에스프레소 추출한 것은 드립식에비해 카페인이 적게 함유되어 있죠.요즘은 커피 많이 마시면 암을 예방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더군요.커피도 알고 보면 커피체리의 씨를 말려서 볶은 다음 그 기름을 우려 .. 2008. 9. 11.
맥주를 좋아하는 일본사람들 - 광고로 보는 일본인 2 일본에 살면서 느낀 것 중 하나가 참 맥주를 좋아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일단 식사 자리에 앉으면 맥주 한잔 부터 하는 습관이 있더군요. 물론 직장인의 이야기입니다. 일본도 예전에는 독한 술을 많이 마셨다 는데 이제는 맥주,그리고 물 탄 술을 주로 마시고 있습니다. 물 탄 술은 "미즈와리"라고 하는데 산토리에서 독한 술을 멀리하는 소비자를 잡기위한 캠페인 "미즈데 왓타라(물로 나누면) 미즈와리(물탄술)"이라는 캠페인을한 결과 이제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독한 술은 물에 타마시는 것 같습니다. 과음도 비교적 적기 때문에 맥주던 청주던 같이 먹는 음식을 즐기기 위한 음료로 술을 마시는 감각입니다. 당연히 맥주광고도 많이 달라지는데 ,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씨즐"광고가 많습니다.기본이 "씨즐"광고라 할 수있지요.. 2008.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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