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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이야기3

사랑은 먼 옛날의 불꽃 놀이가 아니다 - 광고속의 일본 일본은 어떤 나라인가? 일본에 7년 가까이 살았지만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든 좋은 면과 나쁜 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어깨를 맞대고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전혀 다른 역사 속에서 커온 인간이 몇 년의 경험으로 그 나라를 재단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일본인의 삶의 단편, 정치가 아닌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광고를 통해 이야기할 수는 없을까? 그런 마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일본의 최전성기는 80년대였습니다. 미국을 곳 능가할 것 같은 기세, 끝없이 오르는 땅값, 동경을 팔면 미국을 살 수 있다던 시기는 버블과 함께 붕괴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G2로서의 여유가 남아 있던 90년대 중반 1995년의 조용한 충격- 사랑은 먼 옛날의 불꽃놀이가 아니다 199.. 2022. 2. 2.
15초로 보는 일본- 보스캔커피 일본은 어떤 나라인가? 일본에 7년 가까이 살았지만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나라든 좋은 면과 나쁜면,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어깨를 맞대고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전혀 다른 역사속에서 커온 인간이 몇년의 경험으로 그 나라를 재단 할 수 는 없는 일입니다. 일본인의 삶의 단편,정치가 아닌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광고를 통해 이야기할 수 는 없을까? 그런 마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젊은 신입들이 회사에 입사하면 회사도 신입사원들의 영향을 받아 조금씩 변화하게 됩니다.하지만 일본의 경우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철저하게 회사의 문화를 습득 받게 되고 학생 또는 입사전의 습관이나 안이함을 버려야 합니다.아주 엄하다고 할까......제가 일본회사에서 있으면서 느꼈던 것은 선후배 간.. 2008. 10. 8.
맥주를 좋아하는 일본사람들 - 광고로 보는 일본인 2 일본에 살면서 느낀 것 중 하나가 참 맥주를 좋아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일단 식사 자리에 앉으면 맥주 한잔 부터 하는 습관이 있더군요. 물론 직장인의 이야기입니다. 일본도 예전에는 독한 술을 많이 마셨다 는데 이제는 맥주,그리고 물 탄 술을 주로 마시고 있습니다. 물 탄 술은 "미즈와리"라고 하는데 산토리에서 독한 술을 멀리하는 소비자를 잡기위한 캠페인 "미즈데 왓타라(물로 나누면) 미즈와리(물탄술)"이라는 캠페인을한 결과 이제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독한 술은 물에 타마시는 것 같습니다. 과음도 비교적 적기 때문에 맥주던 청주던 같이 먹는 음식을 즐기기 위한 음료로 술을 마시는 감각입니다. 당연히 맥주광고도 많이 달라지는데 ,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씨즐"광고가 많습니다.기본이 "씨즐"광고라 할 수있지요.. 2008.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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